2010/09/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길 걷기 - 밤이 익는 계절 산 속도 밤이 익어 간다. 가을이 오고 있음을 밤이 익어가는 것을 보며 실감한다. 산밤은 쥐밤이라 부를 만큼 작다. 어디 작기만 한가 벌레도 많이 먹어 밤이 땅에 떨어지면 며칠을 가지 못하고 벌레 똥으로 가득 차게 된다 . 사람의 손길을 받은 밤이야 한해 겨울을 넘기기도 하지만 그게 어디 정상일까. 자연에 이치는 분배에 있음을 쉬 알게 해준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